교수님, 자동사와 타동사가 있는데 1형식 자동사처럼 형식이 나눠져 있잖아요, 그런 동사들을 모두 암기해야 하는데 어떻게 암기할 수 있을까요? 교재에 나온 어휘만이라도 잘 외우면 될까요??

제가 개념완성- 이론정립1, 2를 완강했습니다. 원래는 문제적용강의를 들으려 했지만 시기상 기출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교수님께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문제적용1-1, 1-2, 2-1, 2-2 를 공부하고 기출을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출을 풀면서 혼자서 문법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혜영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시기상 기출을 수업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이론을 찾아가서 공부하시고~ 그대신 기출 문제에서 답만 찾지 말고 나머지 보기들을 많이 분석하셔야 합니다.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요~

그럼 열공하세요

1번의 1번보기와 3번의 2보기가 내용이 같은데 never이라는 어휘때문에 3번에 2번은 틀린문장이 되는건가요? 둘다 not이고 never인데 1번의 1번은 왜 맞다고 하고 3번의 2번보기는 틀렸는지 모르겠어서 글 남겨요..

안녕하세요,

1번 보기의 1의 내용을 보면,

보기 1. 특정 사전에 의해서 정의되는 "교육"이란 용어는 그리 유용하지 않다.

<- 본문 5번째 unfortunately로 시작하는 문장을 보면

this definition offers little unless .... 이렇게 나오는 곳에서 근거를 찾았을 겁니다.

우선 옳은 진술임을 다시 파악하시고요.

3번 문제의 보기 2의 내용을 볼께요.

보기 2. 특정 사전에서 제공되는 특정 단어의 한 의미는 결코 유용할 수 없다.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우선 두 보기의 내용이 같지 않다는 것을 보시면, 보기 2가 훨씬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기 1은 사전에서 정의되는 "교육"이란 용어에 관한 내용이고, 두 번째 보기는 사전에서 제공되는 어떤 단어든 그 의미가 결코 유용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내용적 측면을 살펴볼께요. 본문 마지막 문장을 보면, "a meaning that is often of little practical value"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사전적 정의는 일반적으로 "거의 실용적 가치가 없는 의미" 즉, 우리가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단어의 의미와는 다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문장에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부여하는 특정 단어의 의미는 "신념"이지 절대적 가치와 같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다시 문제로 들어가서 언급하신 never라는 부분에서 극단적 일반화가 되었습니다. 그 부분은 잘 보신 것인데,

1번의 보기 1과 3번의 보기 2가 같은 내용은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열공!

10번에 2번보기가 왜 틀렸는지 모르겠어요."본문에 법적인 측면으로부터 나와 종교적인것으로 볼때 자유의지와 대등하다"라고 나와있으니깐 관련되어있지않나요?

안녕하세요,

본문 마지막 내용을 보면, 아이가 일단 어느 정도 자라면, 그 이후 식단은 개인의 문제이다. 즉, 아이가 비만이라는 이는 스스로의 자유의지에 의한 행동으로 개인적 책임감을 실천하지 않은 스스로의 문제라고 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자유의지라는 것은 "내가 먹고 싶은 것 먹는다"의 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먹고 싶은 먹고 비만이 되었다고 했을 때는 이는 "개인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보아야 합니다. 즉, 그것과는 관계 없이 "나는 개인적 책임감을 고려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먹겠다"는 자유의지의 행동이므로 자유의지와 개인의 책임감과는 연관되지 않고, 오히려 반대된다고 말해야 합니다. 

문맥적 의미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열공하세요!

9번 빈칸앞에 내분비교란 물질 ,  모조 호로몬 , 과학적용어 가 나왔으니깐 재진술처럼  뒷문장도 호로몬을 모방하여 교랸시키는 과학적인 용어라고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포괄적이라는 단어가 왜 들어가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안녕하세요,

"Environmental hormones" is a _______ term for chemical substances that enter the body and mimic hormones...

우선 위 문장을 보면요. "우리 몸에 들어가서 호르문을 흉내내는 화학적 물질들이 있는데 이것을 지칭하는 용어로 Environmental hormones, 즉 환경호르몬이라 부른다. 

환경호르몬이이란 표현은 우리 몸에 들어가는 호르몬 흉내는 내는 물질들을 통칭하는 것이다라는 뜻이잖아요. 우리 몸에 들어와서 호르몬 흉내내는 것이 하나가 아니라 다양한 종류가 있을 겁니다. 본문에서 그것을 substances 로 표현했고요. 복수라는 점에서 감안해서 생각하면 조금 더 쉬울 것 같습니다. 과학적 용어라고 하면 주어의 부연설명인  which 에 걸리는 내용인 scientific terminology와 중복되기 때문에 redundancy가 됩니다. 

열공하세요!

ambivalent의 동의어로 ambiguous는 아예 안되는 건가요 아니면 conflicting보다 약한 느낌인가요?

안녕하세요,

ambivalent는 +와 - 즉, 명확하게 대조되는 두 가지 특징을 말하고,

ambiguous는 "모호한"입니다. 즉, 이것도 저것도 아닌 "희미한, 정해져 있지 않은"의 의미라서 서로 다른 의미의 단어입니다.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미국에서 유학을 약 5년 반동안하고 한국대학으로 입학한 학생입니다.

제가 어떤 수업을 수강해야할지 몰라서 질문을 드립니다.

인강 같은경우는 자신에게 맞는 교수님을 선택하여 강의를 들으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독해부분을 보면 김정민 교수님과 박지성 교수님이 함께하시고 계시는데 강의를 보면 입문레벨에서는

김정민 교수님께서 강의 1을 하시고 박지성 교수님께서는 강의 2를 하십니다. 기본레벨에서는 박지성 교수님께서

강의 1을 하시고 김정민 교수님께서 강의 2를 하시는데 원하는 교수님의 상관없이 강의 1을 먼저듣고

강의 2를 들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강의 1,2 상관없이 원하는 교수님꺼를 수강하면 되는건가요?

강의 1이 난이도가 조금 더 쉽고 2가 심화 버전인건지, 난이도와 상관없이 버전을 구분하기위해 1과 2를 만드신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또 한가지, 제가 유학생활을 나름 오래해서 글의 해석은 잘 합니다만 강의에서 교수님께서 해석과 문제풀이를 하시기 전에 

하시는 글의 종류, 주제/제목/요지, 글의 구성 요소 등에 대해 파악하는것과 이게 왜 답이되는지를 증명하는 과정을 배우고 

싶은데 그럴경우 쌩기초부터 들어야하는지 이론정립이나 다른강의부터 들으면되는지, 또 한가지 이런것들을 배우고 싶을때

위에 질문한것과 같이 김정민 교수님꺼와 병행하며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야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강의가 1, 2로 나뉘는 것은 같은 과정에서 짝수/홀수 년도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 구성한 것입니다. 즉, 재수생들이 있을 경우 교재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구성한 것이라 개념완성/이론정립의 경우 1, 2의 난이도가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이후 적용과정부터는 2권이 조금 더 어렵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것도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둘 중 하나만 들으셔도 지장이 없고, 오히려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언급하신 비문학 독해 방법은 제가 개념완성과 이론정립에서 다룹니다. 

그런데 현재 외국 유학 생활 등을 고려할 때 난이도가 아주 쉬울 것으로 생각이 드니, 아래 강좌를 유툽에서 듣고 이론정립을 들으면서 적용하는 법을 익히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적용과정으로 들어가시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egxHGR7asA&t=981s

영어 공부를 한 경우라 시간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중간중간 공부 방향성이 맞는지 질문을 자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We worship but one type of hero.

여기서 보시면, 부사의 경우 문장 주요 성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잖아요.

해당 but을 없애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치사의 경우에는 뒤에 전치사에 해당하는 목적어인 명사나 동명사 같은 것이 홀로 남겨 비문이 됩니다.

[부사]

We worship but one type of hero. (0)

-> We worship one type of hero. (0)

[전치사]

We've had nothing but trouble with this car. (0)

We've had nothing trouble with this car. (x)

위 두 예를 확인해 보세요.

열공하세요!

선생님! 이번에 막 등록을하여 편입영어를 시작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알기로는 여러 강사님들중에 자신에게 맞는 분을 선택하여 그 분의 강의를 들으면 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선생님의 강의와 다른 선생님의 강의들을 수강하고 비교해본 결과 선생님의 강의방식이 저와 맞아서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그치만 헷갈리는게 있어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문법 강의를 보고 얘기하자면, "쌩기초부터 시작하는 편입 문법"을 세분께서 강의하시는데 두분의 교재는 1로 되어있고,

선생님의 교재만 2로 되어있는데 이게 교재1이 조금 더 기본적인것을 다루고 교수님이 사용하시는 교재2가 그것에 비해

조금 더 심화된건가요?

문법 선생님들의 커리큘럼을 보면 선생님의 강의들이 모두 2로 시작하고 다른 분의 강의는 1로 시작하는데 강의목차를 살펴보면

비슷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수준과 원하는 선생님을 선택하여 수강하면되는거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원래 난이도와 순서만 본다면

다른 선생님들의 강의를 먼저 듣고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선생님의 강의만 들으며

선생님의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되는건지 여쭙고자 연락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혜영입니다.

우선 편입을 시작하시게 되었다니...힘든 길을 선택해서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응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분명히 열심히 하시면 훨신 큰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1. 쌩기초는 1과 2가 약간 다른 내용이긴 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1이 기본이고 2가 좀 더 심화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2만 들어도 1의 내용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2. 나머지 수업은 1과 2의 차이가 없습니다. 2개월 완성 과정으로 작업한 것을 2가지 버전의 문제로 나누어 놓은 것이기에 1이든 2든 상관없지만, 1-1을 들으셨으면 그 다음에 1-2로 연결하시는 것이 수업 이해하시기에 훨씬 좋을 겁니다.

3. 제커리대로 따로 오시면 무리 없으실꺼구요~ 대신 독해랑 어휘 많이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p268) 29번    Most insects have the ability to remove a damaging leg and grow a new one.

have 목적어 동사원형이어서 to remove가 remove가 되어야하지않나요?

안녕하세요

강혜영입니다.

이 때 have는 '가지다'의 3형식 동사이고 사역동사의 시키다 의미가 아닙니다.

알 수 있는 근거는 목적어가 the ability죠.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와의 관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목적어인 ability가 to revove하다니요?

여기서 to remove~는 ability의 형용사적 용법 또는 동격 명사로 사용된 자리로 보셔야 합니다.

문법만 따지지 말고 해석도 해보시고 사전도 찾아보시면서 단어의 용례를 넓게 익히셔야 합니다.

편입은 토익처럼 빈 칸에 딱딱 갖다 넣어서 답을 찾는게 아니니까요. 여러가지 용례를 사전을 통해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p267) 24번    Th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provides data on employment, with regular updates followed the main reports.

provides가 providing이 되는건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혜영입니다.

마찬가지이유입니다. with 뒤에 명사가 와서 with 분사구문의 형식을 이루어야 하기에 안됩니다.

질문하시는 내용을 보니..이론이 많이 부족합니다.

무조건 넣으면 정답이 되는게 아니라 가장 정확한 자리를 찾아서 최소한으로 변형했을 때 정답이 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앞 뒤 구조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p266) 19번        Body fat produces proteins that trgger inflammation, contributes to the development of heart disease, stroke, and diabetes. 에서  produces가 producing이 되는 건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혜영입니다.

안되는게 아니라 문제에서도 제시했듯이 가장 적당한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본동사 앞에 콤마를 쓰나요? 그건 부정확한 표현이겠죠? 따라서 분사구문 형식 앞에 콤마를 쓰게 되는겁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When asked why anyone would ever pay to see grown men threw one another around in a ring, “for those who believe in our sport, no explanation is necessary”

에서 문법적 오류는 무엇인가요? 아무리 찾아도 해석도 안되고 못찾겠어요 도와주세요 ㅜㅜ

안녕하세요

강혜영입니다.

우선 해석을 먼저 해드리자면,

왜 어른들이 링안에서 서로를 집어던지는 것을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지를 질문 받았을 때, "우리 스포츠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이 문제의 정답은 지각동사 see의 목적격 보어 자리에 threw를 써서 틀렸습니다. 이 부분은 throwing / throw 정도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Looking filth after being lost for a month in the woods, the children were finally discovered by a team of hunting dogs.

에서 먼저, 틀린 문법이  looking filth 인 이유는 주절의 were discovered 보다 앞선 시제인 Looked filth 로 쓰여야하기때문인게 맞나요?

또 두번째로  after being lost 에서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에 being lost 가 올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혜영입니다.

우선 주절보다 과거사실을 나타내는 완료 분사구문의 경우 having pp로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질문하신 Looked~는 being이 생략된 수동형태의 표현으로 적당하지 못합니다.

또한, 두 번째 질문에서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는 동명사가 맞고, 동명사의 수동 표현인 being lost는 바르게 잘 사용된 겁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9월부터 뒤늦게 편입시험 준비를 시작한 학생입니다.

공부 방향 잡는데에 어려움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공대생이라 지금은 수학 진도 열심히 빼고있으며 MD영단어 1회독 중입니다.

11월 중순즈음 영단어 1회독과 수학진도 1회독이 끝날 예정인데,

그때부터는 영어 문제풀이도 병행하려고 합니다.

수능영어 2등급이었고 토플준비했어서 기본 실력은 있는 상태인지라

바로 지망학교 기출풀이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1. 기출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다양한 여러학교 말고, 서성한 n개년을 원합니다)

2. 기출 해설강의가 있나요? (서강대학교 모의고사1 이런건 봤는데 이게 기출해설인가요?)

3. 혹시 제 계획 관련해서 가감할 부분이나 조언 해 주실 부분 있으신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혜영입니다.

1. 최근기출은 모든 학원에서 유료로 판매합니다. 3년쯤 전 문제는 회원인경우 학원에서 받으실수 있구요~ 그외는 전체 문제지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2. 모의고사는 기출이 아니라 말그대로 모의고사입니다. 학교별 특징대로 만든 모의고사인거죠. 기출 해설강의는 교재로 지급되며, 최근 기출 문제는 또한 학원내 수업에서도 활용하여 강의하고 있습니다.

3.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제가 정확히 알 수 없으나...토플이랑 편입 영어는 많이 다를겁니다. 보통 서성한 진학하려하는 경우 영어와 수학 둘 다의 퍼센트가 7퍼 안.. 즉 100명 중 최소 7등 안이어야 하구요~ 최대한 빨리 편입 영어 기출 고사 중 한셋트를 시간 재서 풀어보세요. 만약 서강대를 풀었을 경우 65점 미만이면 실력이 많이 부족한겁니다. 우선 기출고사 한셋트로 실력 체크 하시고.. 그 다음부터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을겁니다.

그럼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