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방향부사구가 나오고 뒤에 긴주어 짧은 동사가 나올때 주어와 동사를 도치하는 것과 as,than뒤에 긴주어가 나올경우 도치하는 경우 모두 동사가 자동사여야 한다고 하셨는데 타동사는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288번 The climates of Venus and Mars are closest to that of the Earth, ~ 에서 that 이 의미하는 것이 원래는 the climates이기 때문에 those로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앞의 climates는 뒤의 Venus와 Mars 가 둘이기 때문에 복수형으로 써준거고 Earth는 하나이기때문에 그냥 that으로 해야하는 건가요?? 앞의 명사를 그대로 받아서 대명사로 써주는 줄 알았는데 수에 때라서 변화해서 받아도 되는건요??

1. 도치를 하는 이유는 앞에 쓰인 말을 강조하기 위한 경우도 있지만 서술어를 빨리 말하고자 하는 성향 때문입니다. 주어가 길어져서 서술어가 끝으로 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가주어/진주어를 쓰기도 하고, 도치를 하기도 하고, 주어를 분리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동사는 목적어가 있기 때문에 대개 서술어(동사+목적어 등)가 주어보다 길어지기 때문에 도치할 필요도 없고 도치하게 되면 구문상 복잡해집니다. 걱정되는 것은 이 설명을 부정부사에는 적용하시면 안 됩니다. 부정부사를 먼저 쓴 경우엔 자동사든 타동사든 무조건 도치를 하고 도치하는 방식도 좀 다르죠.

2. 문맥에 따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그들의 가방이 내 가방보다 크다'는 표현을 생각해보시죠. 그들의 가방은 복수형이 되겠지만 내 가방도 복수형이 될까요? 상황에 따라 단수일 수도 복수일 수도 있습니다. 기계적으로 앞의 것이 복수니까 뒤의 것도 무조건 복수라고 결정하시면 안 됩니다. 어려운 얘기는 아니고요 좀 더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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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절은 명사절의 역할만 하는건가요?? 부사절의 역할은 못하나요?? 55쪽 275번 보기의 remain은 상태동사이기때문에 is remaining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시제 상도 안되지만 remain이 상태동사여서 그렇기도 한건가요??  

안녕하세요^^

1. 의문사절은 명사절입니다. 즉 주어/목적어/보어 등으로 쓰이는 명사 덩어리입니다. when절이나 where절이 부사절로 쓰인 경우엔 의문사가 아니라 접속사라고 합니다.

2. remain은 진행시제로 쓸 수는 있지만 in recent years라는 (과거와 현재를 포함한) 기간 부사가 있으니까 현재짖행이 아니라 현재완료가 어울리는 시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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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celebrities가 about의 목적어입니다. she meets는 celebrities를 꾸며주는 수식어고요. 목적격 관계대명사 whom이 she 앞에 생략되었습니다. 그녀가 만나는 모든 유명인사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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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에 2번 "Though less common today, woven ties were at one time the essential accessory of a true gentleman." 이 문장 해석을 "오늘날 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짜여진 타이는 동시에 진짜 잰틀맨의 필수적인 악세사리가 되었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나요? 그리고 4번 "This in part accounts for the fact that they now represent only five percent of tie production. " 이 문장 해석을 "이것은 그들이 지금 타이 생산의 오직 5%만을 나타내는 사실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나요. 해석이 매끄럽지가 않아서 다시 해석하면 어떻게 되나요?

39번. 2번. 거의 비슷하긴 한데요, 동사 시제에 맞게 해석을 조금 다듬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건 자꾸 해봐야 해석하는 스킬도 늘도 나름 노하우도 생기고 세련되어져 갈 겁니다. 거의 비슷하겠지만 제 해석과 비교해보세요. '비록 오늘날엔 흔치 않지만, 한 때는 손으로 짠 넥타이가 진짜 신사의 필수 악세서리였다.' 4번의 account for는 '-을 설명하다'라는 뜻입니다. '부분적으로(in part) 이것은 설명해준다. 그것들(손으로 짠 넥타이들)이 넥타이 생산의 겨우 5퍼센트만 대표한다(차지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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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2번. 거의 비슷하게 하셨는데 동사 시제에 좀 더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비슷하겠지만 제 해석은 이렇습니다. '비록 오늘날엔 덜 흔하지만, 손으로 짠 넥타이는 한 때 진정한 신사의 필수 악세서리였다.' 중요한 건 자꾸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자꾸 해봐야 자신만의 스킬이나 노하우도 생기도 점점 정확해지면서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4번. 여기서 account for는 '-을 설명하다'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in part) -라는 사실을 설명해준다. 그것들(손으로 짠 넥타이들)이 넥타이 생산의 겨우 5퍼센트만 대표한다(겨우 5퍼센트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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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에 저는 was taking 이나 taken은 왜 안되나요? 제인이 지하철을 타는걸 본게 아니라 지하철을 타는 제인을 본거여서 taking이 답인건가요? 그러면 take는 어떻게 답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여기서 Jane은 주어가 아니라 목적어입니다. 따라서 take 자리는 동사 자리가 아니라 목적격보어 자리구요. 1과 동사와 형식에서 지각동사는 목적격 자리에 동사원형 또는 현재분사(ing)를 쓴다고 배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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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a scientist에서 생략할 때 being은 지우라고 하셨는데 Be a scientist 로 남아있는게 명사만 남으면 무슨 의미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being이 남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분사구문에서 Being 뒤에 현재분사나 과거분사가 있을 경우에는 대개 Being은 생략하고 씁니다. 그런데 Being 뒤에 명사나 형용사인 경우엔 Being을 생략하지 않고 써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경우 꼭 써야된다거나 꼭 생략을 해야한다기 보다는 일반적인 용례가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열공하세요^^

50쪽 246번에서 one or the other of the two communities앞에 , 가 있어야하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 가 아니라 .(마침표)였었으면  one or the other of the two communities ~만 남는 명사가 딸랑 있기때문에 이상해지기 때문인가요?  보기1번이 which가 맞다고 생각하고 해석하게 되면 one or~ 이 하는 역할이 없어지기때문에 이상함을 알아차리고 in which로 봐줘야 하는건가요??  247번에 in the near future은 관용구인건가요?? the가 관사니까 future이 명사가 되고 그 앞에 있는 near은 형용사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nearby가 와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246번. one or the other of the two communities는 전치사 into의 목적어인데, 그 사이에 and stay in을 삽입어구로 끼워넣으려고 콤마를 찍은 겁니다. 그리고 one or the other of the two communities는 전치사 into와 in의 공통 목적어가 되는 겁니다. 구조를 기계적으로만 판단하려 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문장의 의미를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전치사의 목적어가 없는 것으로 착각하면 (즉 불완전한 절로 착각하면) 목적격 관계대명사 which를 쓰겠죠. 그러나 앞에 얘기했듯이 into와 in의 목적어까지 채워진 완전한 절이니까 which는 명사가 아니라 부사가 되어야 하며 따라서 where로 고치거나 in which로 고쳐야 합니다.

* 247번. near는 주로 전치사로 사용되며 명사 앞에 형용사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 예외가 있는데 in the near future가 예외에 해당합니다. 이거 하나 정도 예외로 알아두시면 시험을 준비하는데에는 충분합니다. 그 이외에 명사 앞에는 특히 장소를 나타내는 경우엔 형용사로는 nearby를 씁니다. a nearby park(인근의 공원), the nearby hospital(인근의 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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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접속사 either A or B ,neither A nor B, not A but also B, not A but B는 B에 위치한것에 수를 따져서 동사를 수일치 시켜주고 both A and B 는 복수로 해야하는거 맞나요? 해석상 강조가 되는 부분의 것에 수를 따져서 동사를 수일치 시켜야한다고 알고있는데  either A or B ,neither A nor B가 해깔려서요.. 다른 상관접속사들의 동사 수일치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both A and B + 복수동사

either A or B / neither A nor B ⇒ 동사를 B와 일치시킵니다. (이걸 근자일치라고 합니다.)

not only A but also B ⇒ 동사를 B와 일치시킵니다.

= B as well as A (이 때 조심해야 합니다. 이건 근자일치가 아닙니다. B를 강조하는 말이니까 B에 맞춰야 합니다.)

not A but B ⇒ B에 일치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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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쪽 147번 문제에서 Nearly 60% of the world's tropical rain forests have been lost, and what remains is under extreme pressure from logging and human population growth. 에서 what은 관계대명사로써 선행사가 없는데 what뒤에 remain은 what을 단수취급하여 s를 붙여야 되는건가요?? what remains 뒤에 나오는 is는 뒷문장 따져서 단수로 쓸지 복수로 써야하는지 선택해야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문장에서는 어떻게 is가 쓰인건가요??
149번 문제에서 per뒤에는 per a day ,per a week 처럼 항상 단수 명사가 와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먼, "2주 마다"는 어떻게 표현하나요?? every two weeks로 써야되나요? every뒤에도 단수명사 단수동사 와야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147번. what절에서 what이 주어면 단수동사를 씁니다. I know what is right.

what절이 주어이고 be동사를 쓸 땐 보어가 단수냐 복수냐에 따라 is(was) 또는 are(were)를 씁니다. What we need is an interesting book. / What we need are interesting books. 이 문장에서는 what remains가 주언데 보어(under extreme ...)가 복수명사가 아니니까 단수동사(is)를 씁니다.

* 149번. per a day, per a week가 아니고요 per day, per week입니다.

'2주 마다'는 every two weeks = every second week 또는 every other week라고 합니다.

'4년 마다'는 every four years = every fourth year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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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은 독립분사구문에서만 앞에 쓸수있는건가요? 주절과 분사구문의 주어가 같아서 주어를 생략한 경우에는 분사구문 앞에 with을 써줄수없는건가요?     시간,조건,양보 접속사는 분사구문을 만들때 앞에 남겨둬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경우에 접속사 뒤에 (주어+be동사)가 생략되고 명사,형용사,부사만 나오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시간,조건,양보 접속사도 무조건 남겨야되는것은 아니기때문에 생략하게되면 문장구조가 ->> 명사,형용사,부사 등 , s v   이게 있을 수있는 구조인가요??    하나의 절 앞에 그냥 명사, 형용사, 부사가 딸랑 있으면 이상하게 느껴져서요.. 그리고 시간,조건,양보 접속사가 아닐경우는 접속사를 생략해야하기때문에 저런 구조가 생겨버리지 않나요??  예를 들어, Though they are students , they are smoking there. 이런문장을 분사구문이용해서 만들면  students, they are smoking there 이런 문장이 되지않나요??

주절과 부사절의 주어가 같아서 부사절 주어를 생략한 경우엔 맨 앞에 with를 쓰지 않습니다. 분사구문이 생겨난 이유는 반복되는 요소를 생략해서 말을 간단하게 줄이고자 하는 것이니까 with를 쓴다는 것은 분사구문의 취지에 맞지 않지요. 명사/형용사/부사만 남는 경우엔 그 앞에 Being을 생략하지 않고 써줍니다.

Being students, they are smoking there. = Though being students, they are smoking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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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사로 쓰인 used to R 을 부정문에서 쓰고자 하면 used to not R으로 써야하는 건가요?
수동태로 쓰인 be used to R 은 부정문에서 쓰고자 하면 be not used to R으로 써야하는거 맞나요?  20쪽 99번에서  The side of Rousseau's thought that arouses nostalgia for nature came to the United States early on. Recently, joining to many other movement에서 join이 타동사로 쓰일 경우에는 뒤에 목적어 없이 바로 전치사가 있기때문에 수동형으로 써줘야해서 joined로 해줘야하는것은 이해됩니다. 근데 join이 자동사로 쓰일수도 있다하셨는데 그러면 그냥 joining으로 써줘도 되는거아닌가요?

안녕하세요^^

* 조동사 used to R의 부정은 didn't use to R 또는 used not to R (줄여쓰면 usedn't to R)입니다. 그리고 be used to R의 부정은 당연히 be동사 뒤에 not을 써야죠.

* 99번. 이런 경우엔 사전에서 예문들을 자주 확인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절대 암기하지 마시고 그 말이 쓰인 문장들을 그냥 쭈욱 보아두고 넘어가시라는 얘기입니다. 해석하면서... join은 자동사도 되고 타동사도 되지만 자동사 join인지 타동사 join인지 자의적으로 아무거나 써도 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join A to B는 'A를 B에 결합시키다라'는 뜻이며 타동사구나 라고 정리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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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쪽 82번 문제에서 With the country's growing credit crunch, we do not think lowering the call rate would contribute much to boosting the economy. 에서 contribute와 to 사이에 쓰인 much는 무엇인가요? contribute to가 자동사로 쓰였으니까 much는 부사인건가요? 어떤 뜻으로 해석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문장에서 with이 전치사로 ~때문에라는 뜻으로 쓰인건가요? with에 ~때문에라는 뜻도 있는건가요? 독립분사구문은 아닌거 같아서요.. 독립분사구문은 with + 명사 + ing/p.p로 알고있습니다..  87번문제에서 never/not A but B는 "A하자마자 B하다"라는 뜻에서 B는 절이나와야한다고 가르쳐주셨는데 not A but B : "A가 아니라 B이다" 여기서 B는 명사가 나와야되지 않나요? 이 두개는 해석상 구별해서 B자리에 나와야하는 품사를 결정해야하는 건가요?

어제 개인 사정이 있어서 답변을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ㅠㅠ

* 82번의 much는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로 쓰인 경우입니다. '많이' '매우' 기여한다라고 해석하면 되지요. with 뿐만 아니라 전치사는 다양하게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해설 작업을 할 때 가급적이면 학생들을 위해서 직역을 하려고 하지만 직역한 것이 너무 이상할 땐 어쩔 수 없이 의역을 합니다. 여기서 with는 분사구문으로 쓰인 것은 아니고 그냥 '전명구'로 쓰인 건데요... 너무 경직된 해석을 하다보면 해석 능력 나아가 독해 실력이 잘 늘지 않습니다. 아- with가 이런 의미로 쓰기도 하는구나 이렇게 유연성을 키우면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 87번. 문법 공부를 너무 수학 공식 암기하듯이 하시는 것 같군요. 문장을 보면 충분히 구별할 수 있으니까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He is not Korean but American. 그는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이다. (not 명사 but 명사)

He is not rude but shy. 그는 무례한 것이 아니라 수줍어하는 것이다. (not 형용사 but 형용사)

He invented it not intetionally but by chance. 그는 의도적으로가 아니라 우연히 그것을 발명했다. (not 부사 but 부사)

He doesn't drink but he cries. 그는 술을 마시면 언제나 운다. (A하면 반드시 B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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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76번문제에서 Tom said that the shift manager reprimanded him for too slow working에서 too slow working을 working too slowly로 바꿔야되는것은 알겠는데 이문장에서 역시 매니저가 그를 질책한것이 Tom이 말하는 시점보다 더 과거이기때문에 had reprimanded로 역시 고쳐야되는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76번. 맞습니다. said보다 reprimanded가 더 과거니까 과거완료 had reprimanded로 해야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네이티브나 우리 출제자들이나 아주 엄격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간결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거완료 대신에 그냥 과거시제를 쓰는 경우가 실제로는 아주 많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상대성을 갖고 푸시기 바랍니다. 즉 다른 보기가 모두 이상이 없다면 reprimanded를 틀린 것으로 골라야겠지만 다른 보기가 틀린 것이 있을 땐 그것을 우선 골라야 합니다. 수험생은 틀린 것을 찾는 것이기도 하지만 출제자가 의도한 것이 무언지를 파악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에서 출제자는 reprimanded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을 수도 있고, 과거완료 대신 과거를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 이 정도는 허용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열공하세요^^

9쪽 43번에 we thought they would have got home by five o'clock으로 고치게 되어있는데 get의 과거분사형은 gotten 아닌가요?? 왜 have got인지 모르겠습니다.                                                        11쪽 54번 문제 the children had been said not to go near the water에서 said를 told를 고쳐야하는것은 알겠는데 near대신에 nearby써야하는것 아닌가요? 교수님 강의중에 near과 nearby차이를 설명해주신것을 들었었는데 기억이 잘안납니다..              12쪽 59번 두번째 문장에서 Data from both Southern and Northern Hemispheres shows an upward trend in average temperatures over the last hundred years.에서 over the last hundred years 은 over에 의해서 시제가 진행시제로 쓰여야 하는것 아닌가요?? 해석상 over이하의 문장이 average temperatures 에 대한 내용으로 끝나기때문에 현재시제로 쓰인건가요??

안녕하세요^^

* 43번. get의 과거분사는 got과 gotten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구어체에서는 gotten을 더 많이 쓰긴 하지만 got 역시 가능합니다.

* 54번. near the water에서는 near를 nearby로 고칠 수가 없습니다. nearby는 형용사니까 water를 수식한다면 the nearby water가 되어야 겠지요. 그리고 go와 water 사이에 전치사가 없어서 안되겠구요. near는 전치사/형용사/부사로 쓸 수 있는데, near를 명사를 수식하는 말로 쓰는 경우는 극히 예외적입니다. (in the near future처럼 예외는 있습니다.)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정리하세요. near가 전치사/형용사/부사로 쓰일 수는 있다. 그런데 전치사가 필요할 땐 nearby가 아니라 near를 쓰고,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가 필요할 땐 nearby를 쓴다라고 정리하시면 됩니다. near the park (그 공원 근처에) to the nearby park (인근에 있는 공원으로)

* 59번. over the last hundred years가 있으니까 진행시제를 써야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다시 잘 생각해보시고 그동안 그렇게 생각했었다면 이번 기회에 고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어떤 자료가 지난 100년간의 기후변화를 보여준다'는 말을 생각해보시죠. 물론 진행시제를 써서 '보여주고 있다'로도 할 수 있겠지만 꼭 그렇게 고쳐야만 하는 것은 아니죠. 대개는 일반적인 사실에 대한 언급이기 때문에 현재시제를 써서 '보여준다'라고 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이 문장에서 over the last hundred years는 an upward trend in average temperatures를 수식하는 말이지 동사 show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3쪽에 68번 답이 will be you staying 인데 왜 미래진행형이 되는 거죠?? 그나마 가장 근접해서 그런가요? 구체적인 시간이 나오면 미래진행형을 쓰는건가요.. 그리고 71번 답이 would have인데 will have랑은 무슨 차이인가요.. 또 78번 will be가 아니라 would be가 답이라는데 will be랑은 무슨 차이죠.... 또 콩글리쉬 4쪽에 85번 문단 4번째 줄에 끝에 to는 어떤걸 수식하고 어떤 품사로 쓰인가요?

안녕하세요^^

* 68번. '오늘 저녁에 여기 있을거니?'라는 문장이니까 원칙적으로 시제는 미래를 써야겠지요? Will you stay가 있으면 그걸 고르시면 되고요, 주어진 보기 중에서 어법에 맞는 것은 Will you be staying밖에 없기 때문에 2번이 답이 되는 겁니다. 주관식 문제가 아니고 객관식 문제입니다. 주어진 보기 중에서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겁니다. '오늘 저녁에 여기 있을거니?'라는 말은 미래시제(Will you stay here this evening?)도 가능하고 미래진행(Will you be staying here this evening?)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니까 현재진행(Are you staying here this evening?)도 가능합니다. be going to를 써서 (Are you going to stay here this evening?)도 가능하고요. 기본적인 문법 규칙을 배우는 단계니까 아직 융통성이 부족하겠지만 너무 규칙에만 얽매이지 마시고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시는게 앞으로 공부를 하고 실전 문제에서 판단을 내릴 때 유용할 것입니다.

* 71번. I told my mom I will have dinner with some friends after work.에서 my mom이 간접목적어(IO)고 I will have부터가 직접목적어(DO)라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선적으로 파악되어야 합니다. 1과에서 형식부터 배우고 시작하는 이유가 이런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문장은 직접목적어(DO)로 that절을 쓴 겁니다. that절이 목적어일 때 접속사 that은 생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제일치라는 원칙이 있는데, 주절(I told)이 과거일 때 that절에도 과거형을 써야합니다. 즉 will, can, may가 아니라 would, could, might를 써야 합니다.

*78번. 위의 71번과 마찬가지입니다. 주절(The doctor said)이 과거니까 that절에도 과거형으로 시제일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