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지 않는 동사를 봤을 때 자동사, 타동사 구별하기위해선 찍는거 말고는 답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을 읽어보니 어떤 대답을 해야할 지 좀 막막해지네요... 시험공부라는 것이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시험에 나올만한 것들 중에 모르는 것은 줄이고 아는 것은 늘려가는 것이죠? 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시험에는 모르는 동사든 표현이든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땐 그 때까지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최대한 추리를 하면서 판단과 결정을 하는 것이겠죠? 그런데 그냥 찍는 거 말고는 답이 없나요?라는 질문은 정말 뭐라고 답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열공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남 오전 문제적용반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목요일 수업에 아파서 결석했는데 진도랑 과제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일이 좀 있어서 답변이 늦었네요. I'm so sorry. 화요일에 시제 할 차례입니다. 열공하세요^^

Culture is to a human collective what personality is to an individual 이 문장의 구문 분석이 잘 안됩니다. 해석도 잘 안되구요.. 위 문장에서 to는 전치사 용법 인가요?

나중에 배울 관계대명사 숙어 중의 하나입니다. 질문 잘 하셨어요^^ A is to B what C is to D. = A B의 관계는 C D의 관계와 같다. 위의 문장은 '문화와 인간 집단의 관계는 개성과 개인의 관계와 같다.'라는 뜻이 됩니다. 즉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이 인간 집단마다 문화라는 개성이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열공하세요^^

You will reduce annual emissions of the greenhouse gas carbon dioxide by nearly a thousand pounds. 이 문장의 emssion은 불가산 명사 아닌가요? 왜 s 가 붙었나요? 앞의 annual의 영향을 받아 총량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인가요?   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전을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emission이 '배출'이라는 뜻으로는 불가산명사지만 '배출물, 배기가스'라는 뜻이면 가산명사입니다. 가산과 불가산 둘 다 되는 명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명사를 모두 외우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고 스트레스만 줄 뿐입니다. 이론정립 단계에 가면 확실하게 불가산으로만 쓰이는 명사들 10개 정도를 먼저 외우라고 할 겁니다. 그 정도를 먼저 기억해주고 이후에 문제를 풀어가는 단계에서 확실하게 불가산명사인 것은 하나하나 추가해가면 됩니다. 위에서 처럼 명사에 밑줄이 있는데 확실하게 가산인지 불가산인지 잘 모르는 경우엔 다른 보기에 집중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푼 다음에 사전으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절대 '이걸 어떻게 다 외우지ㅠㅠ' 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가 안타까운 질문인데요... 곧바로 사전에서 emission을 찾아보면 되는데 이렇게 질문 올리고 하루 정도 기다리는 경우가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이런 얘기를 해주면 마치 질문받기 싫어하는 것으로 오해할까봐 조심스럽지만 공부는 그렇게 하는 겁니다. 사전을 찾아보되 일일이 다 외우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 공부는 스트레스만 줄 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럴 때마다 사전을 찾아 보고 넘어가는 겁니다. 잊어버리면 잊어버리는 대로 그렇게 넘어갑니다. 그런 식으로 몇 달 지나다보면 서서히 실력이라고 하는 것이 쌓여가는 것이 올바로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열공하세요^^

교재 23쪽 12번 문제 질문 있습니다.

해설지에 보니까 보기 1번에 listened 대신에 listened to가 와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혹시 listened 대신에 heard를 넣어도 자연스러운 표현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heard로 고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listen은 목적어를 가질 수 없는 자동사니까 수동태로 쓰였을 때도 전치사 to가 남아있어야 한다는 것이 문제 의도였습니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