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올해 홍익대 인문 계열 편입 영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대학 편입이 필요해 졌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는 관계로 빠르게 준비해야 되지만 기초가 되어있지 않다 보니 

이 과정부터 듣고 있습니다.

1월 초 시험이라 약 3개월 반 정도 남았습니다.

제가 이 수업을 마친 다음 어떤 수업을 듣는 게 도움이 될까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이 기초 과정은 끝내 놓을 예정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면 최대한 따라갈 수 있을지 조언해 주시면

그대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올해 편입 시험을 보겠다는 마음 가짐에 먼저 응원을 드리고 싶네요.

근데 일반적으로 9월에 시작하면 공부의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보통은 내후년 시험을 목표로 보통 시작하는데

하은 학생은 4개월 안에 시험을 준비하는것 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두세배는 더 열심히 해야 할것 입니다.

그리고 홍대는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학교중에 하나 이기도 하기 때문에,

좀더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할 각오는 꼭 하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자,

커리 설명 드리기전에 앞서서

먼저 제 네이버 밴드부터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밴드 -> "광덕쌤" 검색 -> 가입 신청 -> 승인

여기서 제 수업의 대부분의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고, 기출문제들도 다 여기에 올라 옵니다.

자, 다음

커리 설명 드립니다.

커리 설명은 Q&A 게시판에 공지에도 있지만

하은학생한테 맞춰서 3개월 완성으로 설명드려 볼께요.

일단 그래머 게이트 웨이는 편입용 교재가 아니라

기초 영어 입문서 입니다.

실제 편입 이론은

정규과정 입문교재부터 입니다.

정규과정 입문을 듣고, 그 다음으로 문법을 부탁해 종합 이론편을 들어 주세요.

위 두개는 필수 입니다.

이때 파트별 문제 풀이를 같이 듣는게 좋은데,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패스 합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제 커리를 보면 최신 기출문제까지 모두 업데이트 되어 있죠?

최신 부터 풀어 가시면 됩니다. 당연히 문풀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문법은 이렇게 하는게 가장 빠릅니다.

시험장 가기 전까지 많이 듣고 풀어 보는게 가장 좋겠죠,

언제든지 질문있으면 올려 주세요 ^^

강의에서는 out market share would be as large as theirs

로 바꾸면 된다고 했는데 답지에는

would have been으로 바꾸어야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뭐가 정답인가요??

would be가 맞습니다. ^^

If 절에 과거 동사가 오면 가정법 과거 이기 때문에

주절에는 would + R을 쓰죠

그리고 해설을 잘 읽어 보시면

"주절에는 would + 동사 원형이 와야 한다" 라고 써놓고

답은 would have been이라고 써놨네요.

이부분은 명백히 해설지가 실수한 부분입니다.

해당 부분은 제가 교재팀에 전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부분에 혼란을 줘서 미안합니다.

또 언제든지 질문이 있다면 올려주세요 ^^

분사파트 p.92 7번

the corals are the foundation of an ecosystem increasingly damaged by

fishing bets, but scientist know very little about the slow-growing

life-forms because (they are somewhat difficult to reach)

이 문제에서 가로친부분 안에서 reach 의 주어가 they이고 they를 뜻하는 것은 

the corals 이기 때문에 산호초 스스로가 닿기 어렵다가 아닌

to be reached인 수동태로 만들어야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서 질문 올립니다

일단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to부정사의 수동을 생각했다니 아주 날카롭습니다.

하지만 해당 문장은

to부정사의 목적어 상승으로 만들어진 문장입니다.

혹시 난이 형용사 기억하나요?

easy, hard, difficult 등과 같은 난이 형용사는

be + 난이형용사 + to부정사

와 함께 사용될때

주어가 it 이 아니라면

to부정사의 목적어가 상승된것 입니다.

예를 들면

The book is hard to read.

이 문장에서 책이 주어이지만

해석은 "책을" 읽는것이 어렵다.

이죠

왜냐하면 to부정사의 목적어가 상승되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문장은

It is hard to read the book. 입니다.

여기서 the book이 상상된것이죠.

이때는 수동을 쓰지 않습니다.

능동으로 써서 목적어를 비워 놓아야 합니다.

수동은 목적어가 비어 있지 않아서 틀린문장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be + 난이 형용사 + to부정사

형태에서

It 이 주어면 to부정사의 목적어를 끝까지 쓰고

It 이 주어가 아니면 이미 to부정사의 목적어가 상승 된것이기 때문에

능동으로 쓰고 목적어 자리를 비워 두면 됩니다.

이해 되었나요?

천천히 다시 읽어 보시고 언제든지 또 질문이 생기면 또 올려 주세요 ^^

1. She is the girl whose father I graduated from same school with.
이 문장은 결국 풀어서 쓰면 She is the girl (and her father) I graduated from the same school with.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관계대명사가 접속사역할도 같이하는 건 알아요. 근데 저기서 관계대명사는 girl이랑 father를 연결하는거지 i까지 연결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 father이랑 i가 바로 붙어서 나오는건데 이게 가능한가요? and 같은 접속사가 필요하다거나 관계대명사가 한번 더 필요하다거나 한 거 아닌가요..?

2. She is the girl with whose father I graduated from the same school.
이것도 마찬가지로 father이랑 i 사이에 접속사 필요하지 않나요..?

지영학생 답변이 늦어서 두번 하셨던것 같네요.

이번 질문을 보니

애초에 관계대명사절을 두 문장으로 만들때  잘못 만드신것 같습니다.

She is the girl whose father I graduated from the same school with.

이문장을 두문장으로 만들면

She is the girl. 과 I graduated from the same shcool with her father.

입니다. 애초에 and는 없죠

여기서 her가 whose가 되면서

접속사의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그러면서 father와 함께 앞으로 나오는것이죠

그러면

She is the girl whose father I graduated from the same school with.

가 되는것입니다.

여기서 혼자 남은 전치사는

앞으로 보내도 상관 없죠

with whose father ~ 이런 식으로요

또 다른 예문을 전 질문의 답변에 제가 적어 드렸으니 꼭 다시 한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She is the girl.

I was talking to her mom.

이것을 관계 대명사절로 바꿔 보는 예문입니다.

전 질문의 답변을 꼭 참고 해 주세요 ^^

 편집부에서 해당 부분을 수정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릴 듯합니다. 선생님께서 120쪽 19번 단어 lead, 그리고 127쪽 22번 단어 full-brown 부에 대해 알고 넘어가야 할 것들을 간단히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동현학생 스킵된 부분

추가 설명 드립니다.

일단 lead 는 단서 의 의미도 있지만

그보단 두번째 "야기 하다" 의 의미가 훨씬 더 중요하며

원인 lead to + 결과 의 형태로 주로 쓰입니다.

Smoke can lead to cancer.

이런식으로 쓸 수 있죠.

lead from 은  반대로 뒤에 원인이 나옵니다.

결과 lead from 원인

이렇게 되죠

full-blown은

복합어의 형태로 하나의 단어가 된것입니다.

문법적으로 중요한건 따로 없습니다.

다만 동의어로 matured가 중요합니다.

질문 언제든지 또 올려 주세요 ^^

선생님께서 들어주신 예문 중 She is the girl whose father I graduated from the same school with. 이 문장에서 father이랑 I 사이에 and 같은 접속사가 없어도 되는지, 그렇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반가워요 지영학생

답변드립니다.

일단

관계 대명사는 접속사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절과 절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윗 문장에서

두문장은 원래 이 문장들 입니다.

She is the girl. 그녀는 소녀다

I graduated from the same school with her father. 나는 그 소녀의 아버지와 같은 학교를 졸업했다.

윗 문장에서 중복되는 her가 whose가 되면서

앞으로 나간것입니다.

and는 필요 하지 않죠

절 안에서 I graduated 는 그대로 쓰여햐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와"

라는 해석때문에 and를 생각한 것이라면

with 때문에 "~와" 의 의미를 갖게 된것입니다.

한번더 다른 예문을 들어 볼께요

She is the girl. 그녀는 소녀다

I was talking with her mom. 나는 그녀의 어머니와 대화 했다.

여기서도 her가 중복 되서

whose가 되서 나갑니다.

She is the girl whose mom I was talking with.

= She is the girl with whose mom I was talking.

이렇게 되죠

mom 과 I 사이에 and같은건 없습니다.

이해 되었나요?

관계 대명사의 원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처음부터 천천히 꼭 읽어 보시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꼭 다시 질문 주세요 ^^

 해당 강의 녹화에서 19번 단어인 'lead' 설명부가 완전히 빠져있습니다. 선생님께서 'lead는 넘어가자'란 말이 따로 없었습니다. 편집과정에서 생긴 누락으로 보입니다. 검토 한번 부탁드립니다.

Day 17 의 22번 단어인 full-blown에서도 같은 누락이 발생했습니다. 

어휘 부분에 누락이 있었다니, 해당 부분은 편집팀에 물어보고 다시 수정하도록 할께요

동현학생이 꼼꼼히 공부해서 이렇게 알려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또 언제든지 질문있으면 다시 올려 주세요 ^^

안녕하세요!

18페이지 10번문제 1번에 관하여 질문있습니다!

1번에 the british prime minister harold wilson에서 관직명이 이름 앞에 쓰여있으므로 the는 쓰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맞습니다. 

원래 관직명 뒤에 사람 이름이 나오면 관직명에는 the를 붙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당 문장은 it be ~ that 강조구문으로 쓰여진 문장이며

이때는 강조된 명사여서 the를 붙인 예외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런 예외가 눈에 거슬리겠지만,

언어라는게 수학처럼 공식만으로 사용되면 좋지만

인간의 직관도 개입하기 때문에,,, 이런 사용 용례들을 그때 그때 보고 넘기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쌤은 관사나 명사에 답을 하기 전엔 꼭 다른 보기를 먼저 확인하기를 추천 드립니다.

a/the 의 문제나, 가산과 불가산의 문제는 해석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많은 예외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해당문제도 주절과 종속절의 시제일치가 먼저 우선시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또 언제든지 질문 있으면 올려 주세요 ^^

 강의 18분에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해석과 책의 하단에 있는 해석이 정반대네요. 앞 뒤 문맥이 없다보니, 발생할 수 있는 해석의 차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선생님께서 어느쪽 해석이 더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동현학생 오랜만입니다

쌤이 영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해당 문장의 해석은이 이중해석이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Friends and even family can often have trouble (in) distinguishing (between identical twins).

            S                                 V 구                             

have trouble (in) -ing ~하는데 어려움을 겪다.

친구들 그리고 심지서 가족도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일란성 쌍둥이 사이를)

즉 일란성 쌍둥이는 구분이 힘들다 

라는 말이죠.

쌤의 해석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제가 담에 영상을 확인해 보고 잘못되어있다면 수정 하도록 할께요 ^^

질문 고맙고 언제든지 또 질문 올려주세요 ^^

복습 중 갑자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기수+ 조수사 of + 불가산N

에서 기수가 2이상이면 조수사에 s를 붙이고 

기수 + 단위명사 + 복수N 

에서는 왜 기수가 2이상이어도 단위명사에 s 를 안붙이는건가요…?

명사가 불가산인지 가산인지 판단해서 넣어야하는공식이 다른건가요 ?? 

그리고 

기수 + 단위명사 + 복수N 에서의 예시가

five percent of babies 인가요 ?? 제가 필기를 잘못한건지 

갑자기 of는 왜 넣어져있는건지 모르겠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프지마세요!!!

미소 학생 답변드립니다 ^^

일단, 배로나에 걸린 저의 안부를 걱정해 줘서 고마워요~

단위명사는 조수사랑 상관이 없습니다.

조수사는 불가산 명사를 세는 단위 일 뿐이고

단위 명사는 일종의 형용사와 같은 역할을 해서 s를 붙이지 않습니다.

2 million people

million 이 people을 수식하죠

그래서 s를 붙이지 않는 형태입니다.

무튼 숫자와 함께 쓴 단위 명사는 꼭 단수형으로 써주시고

막연한 수의 단위명사는 -s를 붙여야 합니다.

millions of people 이런식으로요

여기에선 of의 수식을 받아서 명사가 된것이죠

percent는 단위명사 예로 써드리긴 했지만

단복수 동일형이라서 항상 s를 붙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당연히 수일치는 of 뒤의 명사에 하고요.

또 질문 있으면 올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top7 실전문풀 하고있는데…..

2부에 들어서니까 거의 20개중 7-8개는 틀ㄹ….려요……

저… 잘 하고있는거 맞겠죠……? 

미소학생 반가워요

공부양이 늘어가면 갈수로 당연히 실력은 늘어갑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문제가 어려워 지기때문에 

많이 틀리게 되고... 그러면서 자꾸 자괴감에 빠지게 되는데, 이는 당연한 과정이에요.

top7은 일부러 어려운 문제들만 추려놓은 문제들이고

많이 틀려보면서 여러 문장 구조와 다양한 함정에 대비한다고 생각하면 좋아요.

오히려 지금 너무 쉬운 문제만 풀거나 너무 정답률이 높게만 나오면

물론 기분은 좋겠지만 오답 분석에 소홀해 지고, 깊이 있는 공부를 안하게 되기도 합니다.

불안하면 in seoul의 실전도 같이 풀어 보세요 아마 정답률이 더 올라 갈겁니다.

지금은 많은 문제를 푸는것이 가장 좋고

특히나 9월이니 이제 년도별  기출문제를 풀어야 한다는것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두둘겨 맞을수록 단단해진다... 라는 생각을 갖고. 

좀더 인내와 함께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

ps 혹시 미소 학생 예전에 성북구에 한 학원에서 쌤 수업을 들었었나요? 

예전 학생과 이름이 같아서 혹여나 물어 봅니다. 

무튼 열공하시고 언제든지 또 질문 올려 주세요 ^^

민택학생 반갑습니다. 답변이 좀 늦었네요. 바로 답변드릴께요.

1. 해당 문장은 특정 venture capital 자본을 언급하는게 아니라 1996년의 변처의 자본을 언급하는부분이기 때문에 the 를 붙이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반면에 amount 는 가산이며 특정 자본의 양이기 때문에 the를 꼭 붙어야 합니다.

2. 맞습니다 해다 부분의 답이 had already been offered 가 맞습니다. 

졸업하기 전에 이미 추천을 받은것이기 때문에 수동과 과거 완료가 되는것이 맞습니다. 

쌤도 영상이 혹시 잘못되었나 확인해 볼께요 ^^

또 언젠든지 질문 올려 주세요 ^^

수정학생 반가워요 일단 질문이 아주 좋습니다.

먼저, 첫번째 질문은 시제에 관한 질문인데, 주절이 현재일때는 종속적을 모든 시제가 다 가능합니다.

그래서 꼭 종속절에 would를 사용할 이유는 없죠. 다만 과거의 고집이나 습관을 나타낼때는 would를 사용합니다. 즉 해당부분은 가능한 표현일뿐 필수적인것은 아니죠.

두번째 질문은 아무래도 in which절을 궁굼해 하는것 같은데

이부분에 동사는 cut through 입니다. 해당 부분은 동사구죠. 잘라내다 라는 뜻이에요.

능동으로 써보면

Physicians must cut though healthy tissue (in the procedure).

이걸 수동으로 한것이

Healthy tissue must be cut through by phsicians in the procedure.

여기서 procedure가 which로 바뀌어서 in which 가 되서 나간것이죠.

참고로 cut 은 pp도 cut 입니다.

마지막 질문은 아주 잘했습니다.

해당부분은 컴마 컴마 안에 형용사가 들어간 분사구문입니다.

being이 생랴되어서 나온 표현이죠,

The man, hungry and exausted with the task, lay on the floor.

이런식으로 being 이 생략되면서 hungry나 분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뛰는 심장은 beating heart의 표현으로 굳혀져 있기 도 하지만, 

심장이 주체가 되서 두근 두근 뛰는 것이기 때문에 능동의 형태가 쓰인다고 생각하면 되죠

비슷한 표현으로 pounding heart도 좋습니다.

다 이해 되었나요?

질문들이 다 수준이 있어서 설명이 길어졌어요

혹시라도 이해하는데 어려운게 있다면 꼭 다시 질문해 주시고 ^^

열공하시기 바랍니다 ^^

To many men has come the realization that making the right decision is often difficult, but the best decisions are made from both a cool head and a warm heart.

문장에서 밑줄 친 부분 도치가 has the realization come 이 아닌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이론서 어느부분을 더 자세히봐야할까요?

해당부분은 도치중에서

일반도치에 해당합니다.

장소부사구 도치를 잘 보시면

의문문의 어순에 따르지 않고

주어와 동사구가 모두 도치되어 있죠

여기서 장소 부사구는

꼭, 공간적 장소 뿐만 아니라

추상적 개념의 장소도 다 포함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사이에 비밀히 하나 있어 왔다.

Between us has exists a secret.

이렇게 쓰여집니다.

between us 가 우리 사이에, 라는 장소 부사구가 된것이고

존재에 왔다 라는 표현의 동사가 has pp가 다 도치 되었고

a secret이 주어가 된것이죠.

일반도치중 장소 부사구 도치의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

쌤 이론서 도치 파트를 보시면 자세히 더 나와 있습니다.

네이버 밴드에 기본반자료중에 이론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꼭 참고 해주시고  또 질문있으면 올려주세요 ^^

전명구 설명 예시에 The book is of use 라 나와있는데

전치사는 명사 앞에 놓여 형용사/부사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있는데요.

앞의 example에 나온대로 명사는 the book 으로 알고있는데 명사가 아닌 use 앞에 of가 붙어서 형용사가 될 수있는건가요? 다른 문장들은 모두 명사 앞에 전치사가 놓여있어서 이해가 되는데 이 예시만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자세한 설명부탁드려요 너무 이해하고싶어요! 

질문에 답이 많이 늦었네요.

바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규희 학생 말대로

전치사 + 명사는 (이하 전명구) 형용사나 부사 역할을 합니다.

use는 동사도 있지만 명사로 쓰일수 있으며

해당 문장에서 당연히 명사로 사용된것이죠.

그래서 of use가 useful의 의미가 되어서 명사를 수식하거나 보어자리에 쓰일수 있게 된것 입니다.

생각보다 동사처럼 보이는데 명사로도 쓸수 있는게 많고

명사처럼 보이는데 동사처럼도 쓰일 수 있는게 많다는것도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예를 드면

We water the plants.

여기서 water는 동사로 쓰여진것이며

물을 주다 의 의미를 갖습니다.

use는 명사도 있다는점 알아두시면 충분히 다 이해 될것 같네요 ^^

또 질문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