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entless children are more adoptable by childless couples에서 adoptable이 왜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석상 부모없는 아이들은 아이가 없는 부부에의해 양자로 들여진다는거 아닌가요? adopted가 맞아보여서요. adoptable사전으로 찾아봐도 딱히 저렇게 양자로 들여진다는 수동의 의미가 없고 양자로 삼을 수 있는 이라는 의미라서 오히려 이게 해석상 어색한데요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adopted도 가능하지만 adoptable도 가능합니다. 단어의 의미를 사전에 나오는 뜻에만 너무 끼워맞추려고 하지 마시고요, 사전에서 찾아보신대로 adoptable은 '양자로 삼을 수 있는' 즉 '입양 가능한'이라는 의미니까 충분히 자연스러운 말이 되지요. 왜 그게 해석이 이상하다는 건지 제가 잘 이해하 안 되네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은 자녀가 없는 부부들에 의해 더많이 입양된다. 더 입양 가능하다. 입양 가능성이 더 높다 ... 등으로 해석이 됩니다. 당연히 말이 되는 부분이라 딱히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열공하세요^^

complain 이 자동사인가요? 아니면 3형식동사인가요?? 이론정립 1-1 에보면 p12 complain about(of)도있고 p20쪽에 complain 이 3형식 동사라고도 나와잇습니다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complain은 자동사로 기억해두시고요 complain of/about/over 등으로 쓴다고 정리하세요. 20쪽에 complain이 3형식 동사라고 나온 이유는 that절을 목적어로 할 때 얘기입니다. 이때 that절 앞에 IO를 쓰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I complained about/of/over his indifference. (나는 그의 무관심에 대해 불평했다.)

I complained him that it was too difficult. (X) that절 앞에 IO를 쓰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I complained to him that it was too difficult. (O) that절을 목적어로 할 땐 3형식동사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to him은 부사구

열공하세요^^

what절이 그냥 명사절 역할을 하는 의문사절로서 what절이 있고 관계대명사절로서 what절이 있는데요, 이거 차이점은 그냥 해석뿐인가요? 둘다 명사역할로 자리도 명사자리(주,목,보,전치사 목적어)고, 구조도 평서문 어순으로 같은데요

의문사절로 쓰인 what절과 관계대명사절로 쓰인 what절은 해석의 차이만 있습니다.

I wonder what he made yesterday. (나는 어제 그가 무얼 만들었는지 궁금해.)

I like what he made yesterday. (나는 어제 그가 만든 것이 마음에 들어.)

구별하기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I heard what he said yesterday. (나는 그가 어제 무슨 말을 했는지 들었어. 또는 나는 그가 어제 말한 것을 들었어.)

단지 해석의 차이고요, 문법적인 차이 또는 구조적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즉 what은 의문사인지 관계사인지 구별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지요.

열공하세요^^

종합문제 2회 10번에서 주어가 mr. kaplan이 오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분사의 주어와 주절주어를 일치시킬때, 꼭 주절주어가 사람이어야만 하나요? '3번같은경우 작은 공부방을 세계적 회사로 바꿈'이 주어인데 저는 이 주어가 그의 학생의 성공과 표준화된 시험의 거대한 성장에의해 추진되었다라고 해석했는데 딱히 해석상으로도 문제가 없어서 그냥 3번 골랐거든요 1번의 사람주어가 추진된다는게 해석상으로 안맞아서 안골랐었구요. 선생님은 propel을 힘을 받아서 라고 하셨는데, 이건 의역하신건가요?

안녕하세요^^

준동사 앞에 생략된 주어와 문장 주어를 일치시키라는 이런 유형의 문제들 중에서 사실 이 문제는 판단이 좀 애매한 경우이긴 합니다. 보기 중에서는 사실 C번이 가장 꺼려야 할 구조입니다. 문법 규칙에 딱 어긋났다기 보다는 수동태 표현이 좀 억지스럽지요. 이렇게 긴 목적어를 주어 자리에 갖다 놓고 수동태를 만든다는 건 부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것과 실제로 그런 표현이 쓰이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propelled by는 '-에 힘입어, -의 탄력을 받아서'라는 의미인데 동명사가 그 주어가 된다는 것도 어색하고요. 출제자가 보기를 만들 때 좀 어렵게 낸다고 표현들을 좀 부자연스럽게(억지스럽게) 만든 걸로 보입니다. A번이 가장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표현이고 propelled by의 주어로 사람을 쓰는 것도 자연스러운 겁니다. (꼭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좀 애매한 문제였지만 준동사 앞에 생략된 주어와 문장 주어를 일치시키라는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셨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열공하세요^^

13번에 members 다음에 새로운 절이 시작하면서, some of whom will meet~이 되는데, 왜 whom으로 고쳐야 하죠? 주어 역할인데도 whom으로 써야 하나요? who는 안되나요?

some of they와 some of them 중에 무엇이 맞을까요? some of we와 some of us 중에 무엇 맞나요? 이런 표현들은 아는데 이 문제에서는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some of whom will meet에서 주어는 some이고 whom은 전치사 of의 목적어죠. 그렇죠?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