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측을 나타내는 조동사(might, could, would 등)은 현재에 대한 추측에 쓸 수 있습니다. 즉 'may 동사원형'이나 'might 동사원형'은 같은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might가 어감상 좀 더 약한 추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쨌든 같은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에 대한 추측을 할 경우엔 조동사를 과거형으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조동사 뒤에 동사원형 대신에 have pp를 씁니다.

He may be busy now, = He might be busy now. = He could be busy now. (지금 바쁜 것 같다.) 현재에 대한 추측

He may have been busy then. = He might have been busy then. = He could have been busy then. (그 때 바빴던 것 같다.) 과거에 대한 추측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5형식 동사로 쓰였을 때의 차이점을 정리해보죠. O를 OC로 간주하다, 여기다라는 의미는 같은데 regard는 보어 앞에 반드시 as를 붙여야 합니다. 즉 regard O as OC (O를 OC로 간주하다)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consider는 보어 앞에 as를 쓸 수도 있고 to be를 쓸 수도 있고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They regard him as a hero.

= They consider him as a hero. = They consider him to be a hero. = They consider him a hero.

regard와 consider는 5형식(-을 -로 간주하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뜻이 있어서 사전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다른 뜻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예문들을 보아두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질문 많이 주시고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으로 답변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succeed to는 '(어떤 지위나 재산을) 계승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헨리 7세가 헨리 8세의 아버지겠지요? 그러면 헨리 7세가 주어니까 '헨리 8세에 의해 계승되었다'라고 수동태를 쓰는 게 맞지 않나요? 질문에 '헨리 7세가 8세에게 1509년도에 계승했다(?)'라고 쓰셨는데 이거 말이 되는지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에 대해 다른 학생들한테도 질문이 많이 오는데요... 대개는 succeed to(-를 계승하다)라는 숙어를 외우다 보니 그 숙어를 그대로 적용하다가 3번이나 4번을 고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생각을 다시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가 아들에 의해 계승되는 것이 맞는 말이고요, 빈칸 뒤의 헨리 8세는 계승하다의 목적어가 아니라 계승하다의 행위자입니다. 따라서 by를 붙여야지요. 덧붙여 네이버 사전이나 다음 사전에서 succeed를 찾아서 예문들을 보고 넘어가시기를 권합니다. 앞으로도 질문 많이 주시고 열공하세요. 답변 늦어서 미안합니다^^

지난번에 해주신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여쭤볼 질문은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타동사들 인데요 

1. finish 등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타동사들은 3V 에서 배운 완전 타동사들처럼 전치사를 수반할수 없는건가요?
ex) i finished about my homework -> (?)

2. Most Americans would probably admit to being moderately superstitious 이 문장에서 admit 은 동명사만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인데 to being 은 to + N 전치사로 쓰여서 사용가능한건가요 ? 아니면 to를 생략해야되는건가요 ?

항상 친절한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

안녕하세요^^

1. finish 등을 동명사만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라고 부르는 이유는 부정사 목적어를 가질 수 없다는 의미고요... 명사나 대명사 등의 다른 목적어는 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I finished my homework.) 그리고 이 때 전치사를 쓰느냐 안 쓰느냐는 일괄적으로 어떤 규칙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동사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I have finished with this book.처럼 with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꼭 쓰는 것은 아닙니다. 즉 이건 문법 이론이나 규칙의 문제가 아니라 각 동사의 쓰임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엔 이론적 규칙을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 예를 들어 finish가 궁금하다 그러면 네이버나 다음 사전에서 finish를 검색해보면 그 동사의 여러가지 쓰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걸 다 외워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동사가 쓰인 여러 예문들과 상황들을 보아두시면 됩니다. 잊어버려도 되니까 어떻게 쓰이는지 그냥 보아두자라는 마음으로 하시다보면 차차 익숙해지면서 영어에 대한 감각이 생길 겁니다.

2. admit은 좀 특이한 동사입니다. 일단 부정사 목적어는 가질 수 없고요. 동명사 목적어를 가질 수는 있는데 admit을 자동사로 쓰는 경우가 더 많고 그 땐 admit to+동명사가 옵니다. 즉 He admits to making a mistake. 이렇게 쓰는 경우가 많다고 정리해두시면 됩니다. (결론 : 전치사 to를 쓸 수도 있고 안 쓸 수도 있는데 쓰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다.)

열공하세요^^

꼼꼼히 잘 보셨네요. At this time, at that time 등으로 at을 붙이는 것이 맞고 대개 그렇게 씁니다. 그런데 생략도 가능하고 생략한 채로 쓰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at을 쓰지 않았다고 해서 꼭 틀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10번. left 대신 leave를 썼으면 '떠나기 전에 말해야 한다'는 의미니까 should tell이 자연스럽겠지요. 그런데 left(과거형)을 썼으니까 '떠나기 전에 말했어야 했다'라는 의미가 되는 겁니다. 즉 '과거에 대한 유감'을 표현하는 거니까 should have pp를 써야합니다.

47번. 일단 태가 틀렸으니까 답은 4번이고요, should be written도 가능하고 should have been written도 가능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그 책이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너무 어렵다'고 했으니까 책은 이미 쓰여져 있는 것이고 따라서 '더 쉽게 쓰여져야 한다'보다는 '더 쉽게 쓰여졌어야 한다'라고 하는 것이 주어진 상황에 맞는 표현입니다. 즉 둘 다 가능하지만 혹시 문제에서 이 둘 중에 선택을 하라고 할 경우에는 should have been written으로 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문제 상황에 맞추어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파워스타트1 부터 개념완성까지 듣고있는 수강생입니다
공재웅 교수님 강의 너무 잘듣고있습니다 :)

p26 have 사역동사 수동태에 관한 질문입니다
My father will have his car washed tomorrow 에서 목적어가 당하는 수동태 형태이면 OC자리에
사역동사라도 수동형태 PP를써야된다고 하셨는데

1. 다른 사역동사인 Make, Let, help(준사역) 도 마찬가지인가요?

2. 지각동사들도 O가 당하는 주체이면 OC자리에 R/~ing 대신에 수동형태인 PP를 쓰는건가요?

제가 이해한게 맞고 시간 괜찮으시면 예문도 같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이 있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잘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위에 질문하신 문형들을 5형식이라고 하는데요, O와 OC가 수동 관계(수동태라고 부르진 마세요^^)면 OC 자리에 과거분사를 씁니다. 예문을 몇 개 만들어볼까요.

He made the work finished. (그는 그 일이 마무리되도록 시켰다.)

I heard the piano played. (나는 피아노가 연주되는 것을 들었다.)

이런 정도 보고 이해하시면 되고요 let이나 help의 경우엔 다음 단계에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열공하세요^^ 늦어서 미안합니다;;

as one precess was speeded up, there arose a need to perform the others faster

이 문장에서 arose가 arise의 과거로 자동사라고 알고잇는데

어떻게  a need to perform the others faster가 올수잇나요?ㅜㅜㅜ

안녕하세요^^

개인사정이 있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주절이 there arose a need to - - - 이렇게 되어있는데, there는 주어가 아니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there는 유도부사로서 절을 이끌고 있고 그 뒤에 동사(자동사)가 오고 그 뒤에 주어(a need ---)가 온 문장입니다. 이런 경우에 주어(a need to perform the others faster)는 수식어 때문에 길어지고 동사(arose)는 짧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도치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석을 해보시면 a need - - -가 주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열공하세요^^

답이 3번인데 hundred of 가 아닌 hundreds of가 되는 이유좀 알려주실수있나요?

hundred of, thousand of ... 이런 말들은 없습니다. 교재에서 <Chapter 4 형용사>의 이론 설명 마지막 부분에 '수사'에 관한 내용이 나오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수를 표현할 땐 a hundred, two hundred, three hundred 이런 식으로 '단수형'을 씁니다. 그런데 막연한 수를 표현할 땐 hundres of, thousands of, millions of 이런 식으로 '복수형'을 사용합니다. 문제에서 hundred of miles를 혹시 '백마일'이라고 생각했다면 앞으로는 생각을 고치셔야 됩니다. '백마일'은  one hundred miles 또는 a hundred miles라고 합니다. 열공하세요^^

답이 the number of 인 이유가 bigger and bigger이 수가 점점 더 많아진다 라는뜻으로 쓰였기 때문에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그렇죠. 차가 점점 더 커진다는 의미가 아니고 수가 점점 더 많아진다는 의미니까 cars가 아니라 the number가 주어가 되어야 합니다.

1. By the time World war 2 ended, the US (emerged/had emerged)as a super power.

에서 2차대전에 대한 이야기(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과거형으로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2차 대전이 끝났을 그시점에 미국이 강대국으로 등장한건데 그럼 같은 시간때에 등장했으니까 과거완료시제가 아니지 않나요??

단지, by the time + 과거시제 ~ 과거완료 때문에 과거 완료를 써야하는 건가요??

2. Korea will have become one of the world's top four auto making countries by 2012.

에서 by 때문에 2012년이라는 과거라도 미래완료형을 써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1. 역사적 사건을 과거시제로 한다는 규칙은 여기에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that절 앞의 주절이 과거고 that절의 내용이 더 과거면 that절의 동사를 과거완료(had pp)로 해야 하는 것이 '시제일치'의 규칙인데요, that절의 내용이 역사적 사건인 경우엔 had pp 대신 과거시제를 쓴다는 것입니다. By the time이 나타내는 시간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그 시점에'가 아니라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시점까지'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우리말로 옮길 때는 좀 다듬어서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정도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지만 by가 나타내는 시간은 '그 시점까지'를 의미하기 때문에 완료시제를 쓰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2.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치사 by와 접속사 by the time은 어떤 시점'에'가 아니라 어떤 시점'까지'를 의미하기 때문에 완료시제가 적합합니다. I will buy a house in 2019. (나는 2019년에 집을 살거야.)와 I will have bought a house by 2019. (나는 2019년까지는 집을 사놓을 거야.) 예문을 비교해보고 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질문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참고박스 관계대명사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 대신경우
Tennis is the sport which i am very fond of -> that 가능 / 생략가능
Tennis is the sport of which i am very fond -> that 불가능 / which 또한 생략 불가능 전치사 때문에
(20강에는 생략가능이라고 적혀있어요 말씀은 불가능이라고 하시고)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를 대신하는 Whom, Which 일때도 다 해당되는말인거 맞나요?

2. 관계대명사 소유격 whose + 명사(완전한절) 예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앞서 해주신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 '20강에는 샏략가능이라고 적혀있어요'는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위에 정리하신 대로가 맞습니다. 관계대명사 that은 전치사 뒤에는 쓸 수 없고 생략할 수도 없습니다. whom 또는 which를 써야됩니다. 질문에 쓰신대로입니다.

2. 소유격은 주어나 목적어가 아니라 말 그대로 명사의 소유를 나타내는 말이죠. my가 주어나 목적어가 될 수 없고 my book, my family 이런 식으로 명사 앞에 쓰는 한정사이듯이 whose 또한 그렇게 쓰입니다. 완전한 절이라는 것은 명사가 비어있지 않다 즉 주어나 목적어가 비어있지 않다라는 얘기 입니다.

He is the boy whose father is a soldier. (그는 소년이다 + 그의 아버지가 군인이다.)

She is the girl whose sister I love. (그녀는 소녀다 + 나는 그녀의 언니를 사랑한다.)

열공하세요^^

등위상관접속사에서 동사 수일치 시 both A and B 는 무조건 복수동사 취급, A as well as B 경우 A에 수일치 시키고
나머지 either , not A but B , not only A but also B 경우 근자일치 시키면 되는건가요 ?

안녕하세요^^

질문에 쓰신 대로가 맞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보죠.

both A and B + 복수동사

not A but B / not only A but also B → B에 일치시킨다

A as well as B → A에 일치시킨다

여기까지는 그 뜻을 생각해보면(즉 해석해보면) 굳이 외우지 않아도 이해가 됩니다. 주의할 점은 not only A but also B는 'A뿐만 아니라 B도'라는 뜻이니까 B(뒤의 거)를 강조하는 말이고 따라서 B(뒤의 거)가 주어죠. A as well as B는 'B뿐만 아니라 A도'라는 뜻이니까 A(앞의 거)를 강조하는 말이고 따라서 A(앞의 거)가 주어가 되죠. 결과적으로 as well as는 주어와 동사가 멀어지니까 조심해야겠죠.

특이한 것은 either A or B와 neither A nor B인데요... 얘들은 B와 일치시킨다. 즉 근자일치다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꾸준히 열공하시기 바래요^^

안녕하세요 편입 준비하는 학생인데 기초부터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본 인강중에서 저랑 가장 잘 맞는거같아요. 다름이아니라 몇가지 질문이있는데요 아무리 계속 봐도 제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가서요    i need a book to read (읽을) , I need a chair to sit (앉을) 여기서 왜 sit이 chair의 목적어가 되지 않는건가요? 전치사가 왜 필요한지 도무지ㅣ 모르겠습니다.... to sit 앉을 < 목적어가 아닌가요?   또 They asked her to type the document 이 문장에서 이게 왜 4형식이아니라 5형식인지 모르겠어요  her 이랑 type the document 가 같은것도 아닌데 그녀에게 서류타이핑을 이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확신을 갖고 풀어야 하나요??  o = oc 는 같고 /  io = do 는 같지 안잖아요.. 근데 왜 윗문장이 5형식인건지 모르겟습니다 ㅜㅜㅜ...             

안녕하세요^^ 어제 개인사정이 있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read는 타동사니까 book이라는 목적어를 가질 수 있지만 sit은 자동사라 chair라는 목적어를 가질 수 없습니다. chair는 sit의 목적어가 아니라 sit on의 목적어입니다. house가 live의 목적어가 아니고 live in의 목적어인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책을 읽다는 read a book이지만 의자에 앉다는 sit a chair가 아니라 sit on a chair입니다.)

목적어가 그 다음의 행위자가 되는 경우는 5형식입니다. 목적어와 목적격보어는 주술관계라는 것을 이해하고 기억하셔야 됩니다. O와 OC는 같은 거고 IO와 DO는 같지 않다는 것은 목적격보어로 명사가 왔을 때 구분하는 방법을 얘기했던 겁니다. (I made him a toy.는 4형식이고 I made him the champion.은 5형식이죠.) 5형식 문장들 중에는 OC 자리에 명사/형용사가 올 수도 있지만 준동사(to R / R / -ing / pp)도 올 수 있죠? 이때 O와 OC는 주술관계다 이겁니다. 교재에서 5형식 예문들을 보면서 주술관계라는 말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다음 예문을 보시죠.

I advised him to stop smoking. (나는 그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충고했다.) 목적어(him)와 목적격보어(stop smoking)가 주술 관계입니다. 이 때 '그에게'라고 해석된다고 4형식 이러시면 안 됩니다. 당연히 영어와 우리말은 100퍼센트 같을 수가 없습니다. ask O to R은 O에게 to R해달라고 요청하다죠? O가 to R의 행위자가 되는 거죠? 그러면 5형식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열공하세요^^

2번의 Though less common today의 원래문장이 Though it  is less common today 인가요? 그리고 이 문장을 Though being less common today 라는 분사구문으로도 바꿔쓸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어제 개인사정이 있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문장 주어가 woven ties이고 과거시제니까 Though 뒤에는 it is가 아니라 they were가 생략된 문장입니다. Though 뒤에 분사구문 being을 쓰는 것은 가능하지만 being은 대개 생략한 채로 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