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 have never gone to abroad 에서 i have never been abroad로 고쳐야 하는 것 같은데 맞는지 여쭤보고 싶고 have gone과 have been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2) clean이랑 cleanse를 언제 사용해야 올바른지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알맞게 고치셨네요. abroad는 부사니까 그 앞에 전치사(to)는 붙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have been은 '-에 가 본 적 있다' 또는 '-에 다녀왔다'라는 뜻이고 have gone은 '-에 갔다(그래서 여기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have gone의 주어는 3인칭만 될 수 있고 1인칭이나 2인칭은 have gone의 주어가 될 수 없습니다. 열공하세요^^

You should consider changing your career if you are not satisfied.

한 예문인데요. 여기서 단순조건절 인거 같은데 주절에 shall이 아니라 should 쓰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동사는 여러 가지 의미로 쓰입니다. should는 '-해야 한다'로 쓰이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지금 이 문장도 그런 경우네요... 조동사의 과거형 would/should/could/might은 꼭 과거에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 뒤에 원형을 쓰면 '현재에 대한 추측/가정/유감' 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1. all the contact the British가 어떻게 주어가 되죠? all the contact와 the British가 연결되나요?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죠... 예를 들면 All the books Tom bought are in English. 이 문장의 주어가 Alll the books Tom인가요? ..................... All the books가 주어고 Tom bought는 수식어죠(목관대 which는 생략된거고)? 그리고 are in English가 이 문장의 서술어에 해당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all the contact가 주어고 the British have had with peoples around the world까지가 수식어고 has led가 이 문장의 본동사입니다.

all the contact the British have had with peoples around the world has led to thousands of new words~

         S                형용사절 (목관대 생략)                                           V

혹시 문법 문제를 풀 때 해석을 안 하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읽고 무슨 말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문법 문제를 맞추는 것보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렇게 되면 문법 문제도 더 잘 보이게 될 겁니다.

2. 이 문장에 시민권이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그리고 come to R은 '-하게 되다'라는 뜻입니다. I came to know the truth. (나는 진실을 알게 되었다.) I came to love her. (나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we came to find out what equal rights we should have as fellow citizens

우리는 알게 되었다 / 어떤 똑같은 권리를 / 우리가 가져야 하는지 / 동료 시민으로서

해석을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답변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1.현재완료(has been)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단, 예외가 있는데 비인칭주어 It을 쓸 땐 현재(is)로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즉 I have been happy since I came here. 이런 경우엔 반드시 현재완료를 써야 하지만, It has been three years since I came here. 이런 경우엔 It is로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2. 이론 복습을 병행하면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셔야 합니다. 점수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은 많이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틀릴 때마다 무언가를 느끼고 넘어가면 된다는 겁니다. 학원에서도 이론정립에서 문제적용으로 넘어갈 때 - 문제적용에서 문제응용으로 넘어갈 땐 더 심하고요 - 비슷한 고민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론 공부를 더 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이론 공부는 계속 해야되는데 그렇다고 이론 강의를 들으라는 것이 아니라 (물론 아직 이해나 정리가 안 된 부분이 있으면 그런 부분은 설명을 들어야겠지만) 이론은 계속 복습을 해나가는 겁니다. 문제를 풀면서 병행하는 거죠. 요리를 배운다고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요리를 배우기 위해서 기본적인 레시피를 공부해야 겠지만, 그 레시피를 완전히 외울 정도로 공부했다고 해서 요리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레시피 공부는 요리를 하기 위한 기본 베이스일 뿐이고 실제 상황에 많이 부딪쳐보고 실수도 해보고 하면서 요리 실력이 느는 것이죠. 실제로 요리를 해보면서(즉 문제를 풀어가면서) 궁금한 게 있을 땐 이론서를 찾아보고 다시 확인하고 그러면서 공부는 진행되는 겁니다. 랜던테스트에서 8-10개 정도 틀리는 정도라면 결코 못하는 편이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17-18개 정도를 맞출 실력이라면 아주 잘하는 축에 속하는 것이고 시험보러 가서도 문법 문제를 푸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더구나 이제 7월이니까 꾸준히 문제를 풀다보면 12월-1월 쯤엔 더 완벽해질 것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열공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늦어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96페이지 24번 문제에서 2번이 답이 아닌 이유와 as as 사이의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답변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비교 표현 as - as 사이에는 원급 형용사나 부사가 들어가야 합니다. 형용사가 필요한지 부사가 필요한지는 읽어봐야 하는데 이 문장에서는 '많이 배운다'라는 의미이므로 부사 much를 써야 합니다. '많이 배운다'는 것은 수의 개념이 아니라 양의 개념이니까 many가 아니라 much를 쓰는 겁니다. 답변이 늦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