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본문중 4번째줄에 so on indefinitely란 구가있는데 전치사뒤에는 명사가 와야 하잖아요 여기서는 on뒤에 명사가 앞문장의 명사와 똑같아서 생략한건가요?

질문하신 so on indefinitely는 앞에 있는 and와 함께 and so on indefinitely 전체를 보고 해석해야 하며,

"또한 이러한 과정은 무한정 반복될 수 있다." 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and so on은 어떤 상황이 계속 진행될 것을 암시하는 관용 표현입니다.

지문에 쓰인 on은 전치사가 아닌 부사로서, 어떤 일이 있거나 진행 중인 것을 나타내거나 "계속하여"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본문 맨 마지막줄에 

if not of risks 가 삽입된 문장이 도저히 해석이 안됩니다

free of 에 걸리는 문장인가요??

1번은 될 수 없나요?

아무리 읽어봐도 1번도 가능한 거 같습니다..

계속 아이들과 알러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거 같아요

위생가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으며, 알러지로 인한 영향을 주로 얘기하는 글입니다.

알러지와 아이들이라고 하면 지나치게 위생에 치중한 경우에 오히려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생각할 수 없으며,

오히려 막연히 아이들이 알러지가 발병한다는 식으로 전개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어감상으로

앞의 내용을 일부 인정하면서

뒤에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 맞나요?

contraty to 하고는 뉘앙스가 좀 다른거죠?

답변이 늦었네요. 미안합니다.

on the other hand 는 독해에서는 주로 두 가지로 쓰입니다.

1) on the one hand 한 편으로는,  on the other hand 다른 한 편으로는

- 이 경우에는 또 다른 사실을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2) on the other hand 반면에

- 앞의 내용과 다른 내용이 전개되는 경우입니다.

contrary to 와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중간에

,given taht~

하고 나온문장도

given 앞에

접속사랑 주어 생략한 분사구문 형태 맞나요?

given that S V --- 'S V 를 고려하면' 이란 의미의 접속사입니다.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질문을 통해 해결하는 것보다 먼저 깊이 생각하고 사전을 찾아보면서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더 됩니다.

그럼 열심히 공부하세요.

영어 지문에서

paradox 와 irony 의 뉘앙스 차이가 분명히 와닿지가 않습니다

예를들어서

빌게이츠씨는 (역설적이게도 / 모순적이게도 ) 그의 높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 소득세의 인상을 주장했다.

라는 문장이 있다면

paradoxically 가 들어가야 옳을지

ironically 가 들어가야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장의 전후 관계를 두고 판단해야 합니다.

역설: 표면상으로는 말이 안 되는, 즉 자기 모순적이고 부조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해석의 과정을 거쳤을 때 그 의미가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는 진술, 곧 진실을 담고 있는 진술

반어: 표현기법의 하나. 뜻과는 반대의 표현을 하여 애초에 뜻하고자 하는 내용을 성공적으로 표현한 말이나 글, 행동을 일컫는 말

모순: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위의 질문에서는 반어나 모순에 가깝습니다.

(d) 보기가 헷갈리는데요

그들은 측정했다 라고 하면

measure의 주체가 되는건 과학자들이 유아의 행동을 관찰했따 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요?

물론 앞에 the babies가 주어긴 하지만

measure를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애매합니다.

유아들이 차이점을 '판단하다/평가하다' 의미입니다.

coupled though it be with fear

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것인가요?

왜 양보구조가 되는지 헷갈립니다.

미안합니다. 마무리 강의로 바빠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as가  양보절로 쓰일 경우에는  '형용사 + as + 주어 + 동사 (be동사)'의 구조를 갖는다.

(예) Young as she is, she is brave. 이 때 as가 though 대신에 쓴 것이므로

(예) Young though she is, she is brave.로 고칠 수 있다.

따라서 주어진 문장은 Though this insight into the mystery of life is coupled with fear ~.이다.

보어에 해당하는 coupled가 문두로 나갈 경우에는 coupled though it is with fear ~가 될 수 있다.

역시 양보의 의미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though절에 직설법이 아니라 가정법 현재인 동사원형을 써서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기술하려고 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가 유형편과 주제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제편의 난이도가 더 높은건가요.?

주제 편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주제 편은 문제 수도 더 많고 (대략 1.7배 정도) 어려운 지문이 더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럼 열심히 공부하세요^^

4번인가요

2번인가요

책에는 2번이라고 나옵니다

답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정답이 4번입니다. 책에 오타가 있었네요.

해설지에 실수로 간호가 잘못되는 경우가 있네요.

혹시 또 다른 사항이 있으면 주저없이 문의하세요.

그럼 열심히 공부하세요.

85쪽 29번 문제 중 2번에 one counciller suggsted a program where commuters would park in the suburbs and bus to work

where 이라는 관계부사는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동격의 that이 나와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87쪽 예제본문 맨 끝에서 2번째줄에 ~,only to watch him die an agonizing death from lung cancer?

라는 문장에서 die는 자동사인데 어떻게 뒤에 구를 끌고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suggested가 3형식으로 쓰인 용법으로 목적어가 a program이며 where 관계부사의 선행사가 됩니다.

반드시 suggest that S + V ~의 형식이나 suggest + 명사 + 동격의 that ~의 구조만 써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주어진 문장을 있는 그래도 파악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2.

watch의 목적어는 him이며 지각동사의 보어로 동사원형 die가 온 것입니다.

die가 뒤에 an agonizing death를 이끌고 있는 경우는 타동사로 쓰인 것이며 바로 동족목적어를 취한 경우입니다.

지금 시기에는 글의 흐름을 장악하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할 때이므로, 독해 연습에 너무 문법적인 것에 치우치면 나중에 시간 내에 문제를 못 푸는 일이 생깁니다. 가능하면 글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길 바랍니다.

of  all the other joys of the world let them speak who will ; my one chiefest joy is the joy of laterature.

이 문장을 어떻게 해석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매끄럽게 되질 않아서요 ,,ㅠ

let them speak who will  말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게 하라.

of all the other joys of the world 세상의 모든 즐거움 가운데서.

my own chiefest joy is the joy of laterature

내 자신의 가장 대단한 즐거움은 바로 문학의 즐거움이다.

이 세상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여 쓰면서, 남들은 세상의 어떤 즐거움을 최고라 할지 모르지만

자신에게는 문학과 함께 한 즐거움이 제일 크다는 뜻입니다.

그럼 열심히 공부하세요.

less often did thinkers 가

부정어구가 도치된 문장 맞나요?

만약그렇다면 원 문장을

Thinkers less often did concern~~

이라고 바꿔봤는데 맞는건가요?? 

정확한 해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Thinkers concerned themselves less often 을 강조하고자 한 것입니다.

'사상가들은 덜 자주 걱정했다(신경썼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열심히 공부하세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실전독해를 사서 보려고 하니까 당연한 과정이겠지만 한편으로는 강의가 없으니까 제 학습 방향이 엉뚱한 방향으로 세지 않을지하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중급과정에서 호은경교수님의 중급단계는 듣고 교수님의 문제적용강의는 듣지 않았는데 이 강의랑 병행하는게 좋겠습니까?

중급 단계는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 쉬울 수 있습니다.

시험이 몇 달 남지 않아서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것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실전독해는 동영상이 없지만, 제가 해설지를 자세하게 만들었으니 서점에서 한 번 보고 생각해 보세요.

만약 혼자 하기가 부담스럽다면, 현재로서는 스타독해 주제편을 보는 것인데, 병대 학생은 이미 풀었기에 큰 도움이 안 될 수 있어요.

제 조언은 일단 힘들더라고 시험장에 가서 혼자 해결하는 것이므로, 도전정신으로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학원에서도 특강을 듣지 않고 혼자 푸는 학생들도 제법 많습니다.

그럼 열심히 공부하세요.